10월 이영도 시조시인, <바위>
바위
나의 그리움은오직 푸르고 깊은 것귀먹고 눈 먼 너는있는 줄도 모르는가파도는뜯고 깎아도한번 놓인 그대로 …
이영도(李永道, 1916년 10월 22일 ~ 1976년 3월 5일)는 경상북도 청도 출생의 시조시인이다. 시조시인 이호우의 여동생으로 오누이 시조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시인 유치환의 연서를 담은 서간집 《사랑했으므로 행복하였네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51209.22019185913 국제신문 <이영도 시조세계 재조명>
바위
나의 그리움은
오직 푸르고 깊은 것
귀먹고 눈 먼 너는
있는 줄도 모르는가
파도는
뜯고 깎아도
한번 놓인 그대로 …
이영도(李永道, 1916년 10월 22일 ~ 1976년 3월 5일)는 경상북도 청도 출생의 시조시인이다. 시조시인 이호우의 여동생으로 오누이 시조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시인 유치환의 연서를 담은 서간집 《사랑했으므로 행복하였네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51209.22019185913 국제신문 <이영도 시조세계 재조명>